889 장

말하면서 홍 언니는 문을 확인하러 올라갔는데 정말로 문이 고장 나 있었다. 나를 보고 가슴을 쓰다듬으며 안도했다. "다행히 네가 들어온 거야. 다른 사람이 봤다면 큰일 날 뻔했어."

나는 즉시 흥분되기 시작했다. 설마 그녀가 나에게 보여주고 싶은 건가? 생각하며 나도 모르게 홍 언니의 가슴을 쳐다보았다. 옷을 입고 있어도 드러난 하얀 살결이 여전히 그렇게 섹시하고 매력적이었다.

"아직도 못 봐서 안달이니?" 홍 언니가 애교 있게 투정하며 나를 노려보았다.

"헤헤, 이런 건 아무리 봐도 부족하죠." 나는 손을 비비며 웃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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